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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딱 너 같은 딸] 강경준, '연인 장신영의 아침 도시락에 감동'

2016-03-04 1 Dailymotion

세 딸을 모두 알파 걸로 성장시킨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일일드라마 [딱 너 같은 딸]이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.

복근을 드러낸 크로톱에 블루 앤 화이트 패션을 선보인 우희진. 자신과 같은 딸을 낳으면 어떻겠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.


[인터뷰: 우희진]

제가 어릴 때 좀 되게 귀여웠더라고요. 그래서 아, 이런 딸이면 참 귀여울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했다가 질풍노도의 시기의 저를 생각하니까 저는 정말 자신이 없더라고요


누드톤의 민소매 원피스 입은 이수경도 같은 질문을 받았죠.


[인터뷰: 이수경]

저는요, 평상시에는 좀 원래 마마걸 스타일이에요. 엄마한테 의지를 많이 하거든요. 저는 딸은 참 좋은 것 같아요. 저 같은 딸 한번 저는 낳아봤으면 좋겠어요.


강경준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열애 중인 연인 장신영의 도시락 내조를 자랑해 부러움을 샀습니다.


[인터뷰: 강경준]

Q) 장신영이 어떻게 응원해 주는지?

A) 사실은 작품을 한 지 제가 1년이 넘었어요. 한국에서... 중국에 가 있었다가 들어왔는데 그 친구한테도 약간 제가 미안하죠 새벽 촬영이 있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집도 굉장히 멀어요 아침마다 과일도 싸다주고 도시락도 싸다주고 그래서 되게 감동을 많이 받게 하는 친구더라고요 그 친구가 가진 게 많고 달란트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저한테 해 주는 거보고 제가 참 많이 배울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.


일일드라마 [딱 너 같은 딸]은 지난 18일부터 방송되고 있습니다.